어제, 날씨가 흐린고 비가 올듯해서
고모부와 큰 고모네 종태형님이랑 경주 와우에 있는 평화농약사에 가서 농약을 사왔다..
때마침 오늘 봄방학에서 개학한 애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곧장 고모님댁에 갔다가 금호 큰 고모님댁에 갔다..
생각보다 비용이 적게 들었다.
하나 하나 제품 spec을 검토를 해 봐야 겠다..
농약공장에서 작년 재고분을 직접 구입해서 일반 농약사나 농협보다 훨씬 싸게 도매금으로 판다는 소문으로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종태형님의 말이 맞는듯 농약을 뿌릴 시기가 아닌데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인에게 자세하게 하나 하나 물어볼 여유가 없다..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상담 과 병해에 대해 이농약 저농약을 곧장 답을 해준다.
전화까지 응대하려니 정신이 없다. 복숭,포도,사과와 같은 과수와 상추 배추 고추등 일반 밭 작물까지
병충해에 대한 농약이름이 곧장 튀어 노온다..정말 농약박사인듯 여럿사람을 상담한다
돈도 현찰만 취급한단다..ㅋㅋ
나중에 전화로 좀 한가한 시간에 농약사용법및 시기에 대해 자세히 물어볼양이다.
설명부분을 좀더 자세하게 적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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