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쏘닉스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왔다. SAW Filter란 새로운 분야다.
반도체를 했다지만 다 메모리 반도체만 해 왔지 이런류의 일은 처음이고 가서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을것 같다.
현,상황이 견디기 힘든다고 또 다른 회사로 옮겨서 또 부딪쳐야 할 난관이 생기면 어떻하나.
면접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김치국부터 마시고 있는 내 모습도 우습긴 하다.
하지만, 채용담당자의 코멘트가 왠지 긍정적이다. 그만큼 회사를 옮기는데 내심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내일도 하루 종일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어야 하는 상황을 생각만 하고 있어도 답답해 온다.
차라리, 이럴바에야 회사를 옮겨서 적극적으로 부딪쳐 볼수도 있는 게 아닌가?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리라
한참을 되읽어보다가 그날 연락이 왔던 터라 일말에 전환점이 내인생의 전환점이 될수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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