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날 천신만고 끝에 이사를 했다.
많은 교훈을 남기고 일단은 무사히 안착했다
주일 예배를 뺴먹고 이사한게 모든 일이 꼬이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자식이라 그속에서도 은혜를 베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오후 6시반이 되서야 이곳 용인에서 짐을 풀기시작했다.
떄마침 핸드폰이 없어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공중전화를 하는등
아주 단순한 일을 정말 007작전하듯 일을 치룬다
다시는 주일날 이사는 하지 말아야 겠다
집사람은 거의 눈물을 터트리기 일보직전이었다.
아~~
이런게 인생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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