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어제 테라스에 놓을 벤치가 배달되어왔다..

jss6674 2010. 3. 12. 19:45

어제 팔레트 10개를 정씨 아저씨에게서 얻어, 다 분해하는 작업을 했다

위집 할매집 거름모두기쪽 담장용으로 만들양으로 빌려놓았는데..돈은 안 받겠단다..해서 어제 애들 학교

파할떄 집사람더러 맥주2병,소주1병과 빵이라도 하나 사서 주기로 했다

얻기도 싶지않은걸 성큼 내주시는 게 고맙고, 또 혼자 사시면서 말도 못하시는 데 지금까지 너무 해드린게 없었다 싶어서..

 집사람이 만들다 만 조그만 벤치를 다시 떻어 고치고 있는 사이 정작 얼마전 주문한 테라스용 벤치가 배달되어왔다.

 

조립과 도색만 하면 되도록 되어있었다..

또, 연장이 신통치 않아서 괜한 고생을 한다.

드릴 바떼리가 다 되어 안 해도 될 힘을 또 들인다..나 원참 ..하는 게 다 이 모양이다 쉽다.

 

저녁이 다 되어서야 조립을 끝내놓고,,도색은 내일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