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로가 선푸레에 대해 2차 정리적과를 마치고,오늘은 늦잠을 잤다.
애들도 집사람이 학교에 데려다 주고 나니 잠에서 깨었다.
8시 30분이었다.
어제까지 급한건 마무리했다는 생각에 그동안의 피로가 밀려와서 일까? 다음주부터는 할머니 말씀으로는 더 이상 알이 굵어지지 않는다걸
들어니 경핵이에 접어드는 듯하다.
선푸레 도로가에 13그루 그중 한그루는 거의 고사상태였다. 그리고 과원안에 선푸레가 15그루가 있고,그 사이에 월미 털복숭이 5그루,그리고 그 앞에 또 월미가 4그루가 있다.
오늘은 털복숭에 대해 초벌적과를 하려고 하였어나 할머니께서 아래편 천홍에 대해 마무리를 짓고, 그 다음에 털복숭을 하라신다.
오늘 과원에 늦게 나갔다는 생각에 점심을 가까운 중국집에서 먹고 계속 일하려했어나, 도저히 덥고 지쳐서 일을 못하고 2시30분쯤에 집에
들어와서 찬물에 목욕하고 ,쉬고 있다.
좀 쉬었다가 다시 밭에 나가서 오늘할수 있는데 분량까지는 해야 하겠지..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적과작업에 몸은 지쳐져 간다. 집사람도 지쳐있는 기색이 역력하다.
가장 큰 문제는 더위와 햇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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